카름마을

운영공간

하효살롱

본인소개
하효살롱 부녀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맛있는 감귤칩을 만들고 있어요.
하효살롱 : 하효마을
안녕하세요.
저는 하효살롱 대표 김미형입니다.
여기 하효살롱은 저희 지역의 부녀회원들이 모여서 협동조합을 만든 기업입니다.
공간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꿈을 가지고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2016~17년, 2년 동안 준비를 해서 지금 5년 차,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효살롱 자랑이라면 저희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버려지는 감귤이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 고민을 우리 하효살롱협동조합 부녀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고요.
운영하시는 공간의 자랑거리나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벌어들이는 이익금의 일부분은 사회에 환원하는 게 저희 장점이자 말씀드리고 싶은 저희 기업의 이미지입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나 협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하효살롱 부녀회원들과 저희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버려지는 감귤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요.
마을에 여행 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숨은 명소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마을 골목 곳곳마다 다육이가 심어진 게 굉장히 인상이 깊어요. 쇠소깍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굉장히 좋아요. 특히 쇠소깍 인근에는 4~50년 된 담벼락에 붙은 다육이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다 그렇게 관광 자원화 시킨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