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마을
- 월랑소운 : 세화리
- 제주도 세화의 ‘월랑소운’은 동쪽의 끝없이 펼쳐진 오름과 한라산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세화를 대표하는 다랑쉬오름은 순수한 제주말로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과 같아 이름 붙여졌습니다.
- 호스트는 숲, 바람, 별 등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을 생각하며 다랑쉬를 뜻하는 ‘월랑’과 흰 구름을 뜻하는 ‘소운’을 가져와 월랑소운을 완성했습니다.
- 공간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꿈을 가지고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 부부사진가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언제가는 제주에서 좋아하는 사진을 찍으며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가 팬데믹덕분에 오 년 빨리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진관과 스테이가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 운영하시는 공간의 자랑거리나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친환경 패시브하우스로 건축된 건강한 집입니다. 완전히 독립된 프라이빗한 공간 속에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대형자쿠지와 제주를 담은 넓은 정원이 특징입니다. 또한 호스트인 사진가 부부와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진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나 협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 마을상점들을 SNS를 통해 홍보도 하고 저희 손님이 방문 시 서비스도 제공해주시고 있어요.
- 마을에 여행 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숨은 명소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 송당 동화마을과 수산한 못을 추천해요. 제주의 자연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